가포 벚꽃 데이트코스로 최고 가는 방법 및 주차(동백길 벚꽃길 같이 있는 곳

가포 벚꽃 데이트코스로 최고 가는 방법 및 주차(동백길 벚꽃길 같이 있는 곳

 

엄마랑 마산 마린애시앙 뒤에 가포에서 덕동넘어가는 길에 있는 벚꽃길에 다녀왔어요,

 

기존에 벚꽃길은 벚꽃나무들만 있었는데,

 

가포에서 덕동 넘어가는 벚꽃길은 아래부분은 동백이 있고

 

위에는 벚꽃나무가 있어서 더 아름답더라고 하더라구요~

 

 

 

차가 많이 쌩쌩 달리는 길도 아니고

 

창원시하수도사업소 쪽이라서 벚꽃을 보기 좋은 명소에요. 

 

 

마창대교를 타고 넘어오기도 좋아서 창원이나 진해에서 넘어오시는 분들은

 

마창대교를 타고 우동한그릇 지점을 네비게이션에 찍고 이동하시면 된답니다. 

 

 

 

 

 

 

주말에 비가 온다고 되어있어서

 

퇴근길에 해안도로로 퇴근하다가 날이 너무 좋아서

 

평일에 꽃봐야겠다고 생각해서 엄마 데리고 드라이브 숑숑~

 

 

 

운전해서 가다보면 (로봇랜드 가는 덕동쪽에서 창원하수도 사업장 쪽으로 올라옴)

 

없어진 주유소가 하나 있어요. 

 

 

전망대 주유소라고 그쪽에 주차를 하고 위아래로 이동하면서 벚꽃 사진을 찍으면 됩니다. 

 

오전이나 낮에 가시는 분들은 아래쪽으로 찍으면 빛이 이쁘게 비칠 것 같고

 

오후에 해질쯔음 가는 분들은 위쪽을 보고 사진을 찍는게 이쁘게 나올 것 같아요~

 

주유소에 주차를 했는데, 허물어진 주유소도 분위기 있더라구요 ㅎㅎ

 

사업소에서 일하는 언니에게 언니 출근길이 너무 이쁘다고 말하니까

 

길은 정말 이쁜데 출근길이라서 싫다면서 그러더라구요       ^.^

 

 

 

엄마랑 같이 날 좋은날 사진찍으러 오니까

 

엄마가 신나하는 것이 보여서 더 즐거웠어요. 

 

마침 자동차 트렁크에 삼각대도 있어서 엄마와 같이 이쁜사진도 많이 찍었습니다. 

 

 

 

동백꽃 자체가 영양분을 엄청 많이 필요로 해서 

 

다른 식물들이랑 함께 키우지 않는다고 하는데,

 

 

아래는 동백이고 위는 벚꽃이라니.. 

 

보기 힘든 조합이라고 생각했고

 

아름다움+아름다움 하니까 더 이뻤어요. 

 

마지막사진은 설정샷 

 

벚꽃사진을 찍을 때 어두운 옷보다는 화사한 옷을 입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더 화사하고 꽃같이 찍힌답니다. 

 

진해 여좌천 벚꽃보다 더 아름다운 마산 가포의 숨겨진 꽃길

 

시간날 때 방문해보시는 것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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