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선 신분증 없을 때 해결방법 간단해요

국내선 신분증 없을 때 해결방법

오늘 바로 지금 생긴 일입니다. 삼성페이에 너무나 익숙해져있었기에 아침에 공항으로 출발 할 때 지갑을 챙기지 않았는데요. 키오스크로 탑승권을 발행한 후 탑승수속을 하려고 할 때 지갑을 챙기지 않은 것이 기억났습니다.

 

패닉 상태가 되어서 어떻게 해야하나, 집으로 다시 가서 신분증을 가지고 와야하나 싶었는데 다행이도 승무원 분이 국내선 신분증 없을 때 해결방법을 알려주셨어요.

해결방법은 바로 공항에 비치된 무인민원 발급기에서 주민등록등본을 출력 후 탑승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무인민원 발급기도 그냥 발급만 하면 되는 것이 아닌, 승무원 담당자분을 동행해서 같이 발급을 하고 내 등본이 맞는지 확인 후 손목에 띠를 채워줍니다.

손목에 띠는 약간 케리비안베이나 롯데월드를 가면 주는 자유이용권 같이 생겼어요. 탑승 수속을 받고 1시간 뒤에 제거를 하면 되고(비행기에 탑승 후 제거하면 됩니다) 저 말고도 많은 사람들이 손에 주민등록등본을 가지고 있는것을 보니까 이런 일이 비일비재한가봅니다.

 

물론 신분증을 가지고 다니는 것이 가장 베스트 이지만 삼성페이와 한몸이 되어서 지갑을 평소에 들고다니지 않는 분들, 급하게 출발해서 잊고 온 경우 국내선 신분증 없이 이용할수 있는 방법을 알아두는 것 도 좋을 것 같습니다.

국내선 왕복으로 끊어뒀는데 다시 돌아올때도 똑같이 승무원을 동승해서 주민등록등본을 출력 후 손목에 띄를 채워서 비행기 탑승을 해야한다고 합니다. 혹시라도 국내선을 이용하는데 신분증을 가지고 오지 않은 분들은 이 방식을 통해서 비행기 탑승을 하기를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