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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없는날 이사못할때 이사 갈 집에 미리 이것! 하세요

 

 

손없는날 이사를 하려고 점집에 이사 날을 받거나, 달력을 보고 손없는 날을 찾아서 이사를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거에요. 손있는 날은 뭐고, 손 없는 날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손 없는 날이란? 

 

 

손이란 날을 따라서 동 서 남 북으로 돌아다니면서 사람의 활동을 방해하는 귀신을 말하는 것이에요.

동, 서, 남, 북 이렇게 돌아다니고, 하늘로 올라가는 날 손이 없다고 하는데요. 우리나라의 민간 신앙에서는 이사를 할때 아니면 멀리 떠날때 (외국 갈 때) 손 없는 날을 선택하고 방향을 택해서 이사를 하곤 합니다. 

 

 

손 없는 날에 이사를 가야 악귀가 방해를 하지 않는다고 알고, 또한 이후로도 해를 끼치지 않는 길한 날이라는 걸 의미합니다. 

 

 

민간신앙에 따라서 이런 손없는날은 이사 뿐만 아니라 가게의 개업, 결혼 등 삶의 중요한 순간의 날짜를 정하는 기준이 되어버렸습니다. 

 

 

 

 


손 없는 날에 이사를 가지 못할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일단 손 없는 날에 이사를 가려고 하면 이사 비용이 배로 비싼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일부러 손있는 날 이사가는 실속을 챙기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이런 민간 신앙에 어긋나지 않게 조상님이 노하지 않게 손 있는날에 이사하려면 미리 어떤 조치를 취하는 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솥에 쌀을 넣어서 주방 가스레인지 위에 올린다 or 밥통에 밥을 넣은 뒤 주방에 얹는다

먹고사는데 지장이 없으라고 밥솥부터 넣는다고 합니다. 쌀을 넣은 밥솥을 가스레인지 위에 올리거나 주방 정 한가운데에 두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사 시간 손 없는 날로 맞추기 어렵거나, 가격이 너무 비싸서 손있는 날에 이사를 잡은 경우에 그 전 손없는날 미리 이사갈 집에 가서 밥솥을 주방에 두고 오면 손없는날 이사한걸로 친다고 합니다. 

 

 

그리고 온기가 살아 있도록 새로 이사갈 집에서 밥을 해먹고 오면 좋은데요. 밥이나 라면이나 차이를 못느낀다고 라면하나 끓여먹고 오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팥을 화장실에 가져다 둔다  

 

팥을 화장실에 가져다 두는 방법이 있습니다.

화장실의 나쁜 기운들, 고여있는 나쁜 영혼들을 팥으로 퇴치한다는 의미입니다.

귀신들이 없는 날이 손없는 날이니까 귀신들이 없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 팥을 두고 이사를 간다고 합니다. 

 

 

 

 

현관문에 소금을 둔다

이사할 집 현관 입구에 소금 한포대를 두고 밟고 들어가도록 해보세요. 

가게 개업을 할 때 나쁜 기운이 들어오지 않도록 소금 한포대를 밟고 지나가요. 소금과 팥은 귀신을 쫓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서 많은 분들이 이런 방법을 사용하곤 합니다. 

 

 

 

 

 

밥솥과 이불을 들고 집에 가서 하루 자고 온다

 

 

이삿짐이 들어가기 전 밥솥과 이불을 들고 하루 잠을 자고 나오는 것을 권장드려요. 집에 온기가 있고 사람이 들어왔다!이런것만 느끼면 좋아서 굳이 잠을 자고 오는것까지는 할 필요 없을 것 같아요. 

 

자기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이사준비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손있는 날과 손 없는날의 이사 가격이 2배나 차이나니 이런 것을 믿지 않으시는 분들은 손 있는 날이 이사를 하고 좋은 가구들, 필요한 가구들, 이사 전에 준비해야할 것들을 좀 더 챙기고 나를 위한 소비를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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